이렇게 인증샷 유행과 함께 이틀간의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크고 작은 사건·사고도 끊이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먼저 사전투표 첫날, 서울 강남에서는 남편의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뒤, 몇 시간 뒤 본인의 신분증으로 또다시 투표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, 해당 투표소 선거 사무원으로 유권자 신원 확인 업무를 맡았는데, <br /> <br />이렇게 셀프로 신분증을 검사하고 투표지를 발급받다가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직워가 해제됐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경기도 용인에서는 회송용 봉투 안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혼란을 유도하기 위한 '자작극'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탭니다. <br /> <br />김포와 부천에서는 지난 22대 총선 때 투표지가 발견되는 일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당시 총선 개표 과정에서 해당 지역 투표지 수보다 투표수가 적게 기록됐다며, 개표 누락분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사전투표는 마무리됐지만, 본 투표일이 남아있죠. <br /> <br />기표소 안에서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렸다가 불구속 입건된 사례도 있었던 만큼,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하고요, <br /> <br />관리 부실 논란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도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민설 (minsolpp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5302253074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